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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 출신' 허니팝콘 "K팝 좋아해 韓 데뷔 결심"


'비비디바비디부' 발표하고 국내 활동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일본 AV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 허니팝콘이 국내 데뷔 이유를 밝혔다.

허니팝콘이 21일 서울 서교동 스테이라운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원래 K팝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일본 데뷔보다는 세계를 무대로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한국 데뷔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미카미유아는 "에이핑크의 '미스터츄'를 보고 케이팝을 좋아하게 됐다. 에이핑크를 정말 만나보고 싶다"고, 마츠다 미코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K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 좋아하는 여배우는 김유정이다. 박보검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허니팝콘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걸그룹 SKE48 출신이자 2015년부터 AV배우로 전향한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미카미 유아는 친한(親韓) 성향의 일본 배우로 이번 앨범도 사비를 들여 준비했다.

허니팝콘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비비디바비디부'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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