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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3일 귀국…개인 일정 소화 내년초 출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귀국한다. 추신수의 국내 소속사인 '갤럭시아 SM'은 12일 "추신수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올 시즌 롤러스코터 행보를 보였다. 그는 올 시즌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 21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잘 치고 잘 달렸다. 그는 전반기 활약을 앞세워 텍사스 선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또한 텍사스 구단 역대 최장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방망이에 힘이 빠졌다. 그는 후반기 출전한 56경기에서 타율이 2할1푼7리에 그쳤다. 홈런도 3개 뿐이었다.

추신수는 귀국 후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스프링캠프 준비를 시작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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