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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계약 체결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터커와 계약금 9만달러, 연봉 18만달러 등 총 27만 달러(옵션 별도)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터커는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출신으로 키 183㎝, 체중 95㎏의 체격을 갖췄다. 터커는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뛰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사진=KIA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통산 243경기에 나와 타율 2할2푼2리, 23홈런 68타점 65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77경기 타율 2할8푼1리, 101홈런 415득점이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 샬럿 나이츠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4리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올 시즌 팀 타율 2할4푼9리, 팀 홈런 22개로 리그 최하위의 공격력으로 매 경기 고전하고 있다. 팀 성적도 10위(13승1무30패)에 머무르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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