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8일 NC전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 첫 날 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구단은 이날 잠실구장 레드석 102, 202블럭을 '밥캣퀸스 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밥캣퀸스 B존'으로 각각 편성해 해당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오재원 캐리커처 머그컵을 제공한다.

퀸스데이존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두산 구단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에게 적용되는 선예매는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이날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천원 할인 판매한다. 여성관중 1인1매에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퀸스데이 특별 팬서비스도 선보인다. 경기 전 1루 내야 광장에서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대상으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쌤소나이트 도트백, 두타 상품권,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FILA 여성용 운동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닝 중간과 경기 종료 후에도 특별 이벤트는 이어진다.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해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한다.

NC전 승리시에는 '허슬플레이상' 시상자 두 명을 선정한다. 해당 시상자 는 여성팬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에서 2명을 추첨해 선발한다. 한편 구단은 정규시즌 종료 후에는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도 증정한다.

한편 여성 팬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구장 1루 내야에 자리한 위팬(WeFAN)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에서 통해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이영하 6승' 두산, 한화 꺾고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 '린드블럼 8승' 두산, 삼성 꺾고 3연승 '휘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