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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처럼"…송중기·송혜교 이혼에 쏠린 관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톱스타 부부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이틀째 후폭풍이 거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도 이혼 소식을 전하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양측의 이혼 발표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스타 부부들의 이혼 소식도 하루가 지나면 쉬이 관심이 사그러드는 것과 달리, 두 사람은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 국내외 보도도 계속 되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이혼 소식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고, '송혜교송중기이혼'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의 매체 뿐만 아니라 CNN에서도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CNN은 할리우드 커플인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에 빗대어 이들을 이야기 하며 "동료로 만났던 ‘송송 커플'이 2017년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관심이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전세계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던 톱스타 부부였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송커플'로 전세계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커플 동반 여행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다. 2017년 10월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중국 톱배우 장쯔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세기의 결혼식'이라고도 불렸다.

결혼 후에도 이슈를 몰고 다녔다. 특히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얻은 중국에서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은 컸다. 중국의 한 매체는 지난 2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을 정도.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 사유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각종 소문과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이들의 이혼 과정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송혜교-송중기 부부의 불화와 별거설 등이 담긴 지라시가 유포됐다. 여기에 올해 초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이 관련됐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퍼져 논란이 됐다. 합의 없이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설부터 파경의 원인이 한쪽에 귀책 사유가 있다는 내용 등 무분별한 추측 등이 쏟아졌다. 심지어 성적 취향까지 낯뜨거운 내용도 담겼다. 증권가와 연예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까지 무한 확산되고 있는 '지라시'는, 이들 부부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기고 있다.

급기야 박보검, 송중기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강조했다.

만남부터 결별까지, 남다른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 아직 이혼 조정 신청 중인데다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이 예정돼 있어 두 사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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