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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로맥, 올스타 홈런 레이스 결승 맞대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전반기 KBO리그 홈런 부문 2, 3위에 오른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과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가 2019 KBO리그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만난다.

로맥과 샌즈는 각각 21, 20홈런으로 부문 2, 3위에 올라있다. 로맥은 21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예선에서 3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드림올스타 예선에서 팀 동료이자 KBO리그 홈런 부문 1위 최정을 제쳤다. 그는 전반기 22홈런을 쳤다. 샌즈는 나눔올스타 예선에서 5홈런을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예선은 7아웃제로 진행됐다. 홈런이 아닌 타구는 모두 아웃으로 처리됐다. 샌즈에게는 김민성(LG 트윈스)이 베팅볼 투수로 나와 공을 던졌다.

샌즈는 2아웃까지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몰아치기에 성공했다. 샌즈는 2아웃 이후 타구 4개를 연달아 담장을 넘겼다. 6아웃 후 홈런 하나를 더했다.

홈런 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본 경기 5회말 종료 후 열리고 10아웃제도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창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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