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결혼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배윤정은 김우리를 비롯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의 동료 연예인들과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김우리는 "축하한다 윤정아. 예쁜 아들딸 낳고 행복해라. 남편이 어리고 튼튼해서 금방 될 것 같더라. 다시 한 번 결혼 축하해"라며 애정 가득한 축하의 글을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926♥"라는 글과 함께 연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윤정은 2014년 가수 겸 VJ 제롬과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그리고 지난 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를 가르치는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킨 안무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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