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타는 청춘' 조하나와 이기찬이 첫 만남에서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겸 배우인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해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조하나를 꼽았다.
이기찬이 "처음 나왔을 때 춤 추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자 김부용은 "형이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기찬은 "형이나 어떻게 좀…제가 밀어드릴게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기찬은 숙소에 도착해 만나보고 싶었던 누나 조하나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장면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5%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김도균은 새 친구가 "하나를 제일 보고 싶어했다"며 문 앞 마중을 제안했다. 이에 조하나는 음식을 만들다가 "나 예쁘게 하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며 긴장했다.
이기찬은 조하나가 "새 친구분 오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등장하자 성큼 성큼 걸어와 악수를 청하며 "실물이 훨씬 예쁘시네요"라고 인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최성국은 박선영과 '스페인 부부'라는 애칭이 맘에 안든다며 제작진에게 "어차피 부부 시리즈 계속 갈 거면 선영의 '영'과 성국의 '국'을 따서 그냥 '영국 부부'로 가라"고 셀프 애칭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7%, 7.1%, 주요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를 얻어 화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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