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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진화 "매일 택배와"…김원효 "운동복과 닭가슴살" 해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물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효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근육질 몸매를 자랑,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컬투쇼'에 출연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 [SBS 보는라디오 캡처 ]

김원효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심진화는 "운동하고 나서 민소매 옷을 그렇게 산다. 남자들은 모르는데 차라리 반팔에 (근육이) 살짝 보이는 것이 나은데 훅 파인 옷을 입는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돈은 좀 더 나간다. 지금 있는 옷이 안 맞다. 다시 옷을 맞추는데 정장 가격이 비싸다"고 고충을 토로하는 동시에 "몸이 예쁘니까 외모적인 부분에 만족감이 있다. 사람들이 만나면 '생각보다 잘생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간 숱한 다이어트를 해온 심진화는 "집에서 제 옷 방이 가장 크다. 사이즈가 55, 66, 77, 88까지 다 있다"고 공감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매일 같이 택배가 온다는 청취자 사연 소개에 "예전에 김원효가 스키장 간다고 풀착장을 샀다. 다시는 안 가더라"고 경험담을 꺼냈다.

심진화는 "우리 집에도 매일 택배가 여러개 온다. 보통 와이프가 사는데"라며 김원효의 쇼핑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운동복과 닭가슴살을 산다. 닭가슴살도 무염과 저염이 있고 핫바, 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해명했다. 심진화는 "다행히 오는 것들은 열심히 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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