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은지 인턴 기자] SBS 김민형(27) 아나운서가 김대헌(32) 호반건설 기획 부문 부사장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정식 입사해 현재 'SBS 8뉴스', '스포츠 투나잇', '궁금한 이야기 Y'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빠도 연애할 시간은 항상 나는 법이다"라며 "제가 키가 크니까 저를 왜소하게 만들어주는 키 크고 덩치 있는 분. 그리고 배울 게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151만여 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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