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이 삽시도에서 마지막 배를 놓쳤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삽시도에 라이딩을 하러 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라이딩 도중 자전거에 펑크가 났고, 마지막 배 시간이 임박해 어쩔 줄 몰라했다. 홍현희는 기진맥진하며 자전거를 끌고 항구까지 왔지만 간발의 차로 배를 놓쳤다.

제이쓴은 "어디서 자냐"고 망연자실했고, 홍현희는 떠나는 배에 손을 흔들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할머니는 "배에 오라는 손짓을 해야지 그냥 손을 흔들면 '잘가라'는 뜻으로 안다"고 답답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연애하는 상황이면 좋은 기회인데, 결혼 후라 짜증만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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