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볼거리 강화 사업 중 하나로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 관련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KBO는 관련 내용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20년 골든글러브 시상식 행사 운영 및 관리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2일부터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KBO 야구회관 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협상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KBO는 "최종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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