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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갑상선암 임산부 안타까운 사연 '화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24세 임산부의 기구한 사연이 화제다.

5일 재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넷째를 임신하고 있는 24세 임산부가 출연했다.

그는 20세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지만 그가 가정에 소홀해 이혼을 결정했다. 그 당시 아이 둘을 키우고 있었지만, 이혼 후 전 남편의 성폭행으로 또다시 셋째를 임신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캡처]

이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은 가출 중인 상황. 사연자는 "얼마 전에 병원에 갔는데 갑상선암이 의심된다고 했다. 정밀 검사를 위해 약물을 투입하면 뱃 속 아이에게 안 좋아 꼭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가출한 남편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 사연자는 보호자 동의 없이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봤지만 방법이 없다고 했다.

사연을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은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사연을 들으며 무책임한 남편에게 쌍욕을 하기도 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우리도 알아보겠다"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연락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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