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원태인 시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원태인 시인이 출연했다.
이날 원태연 시인은 18년만에 시집을 출간한 사실을 밝혔다.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 드라마 집필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원태연이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다. 1971년생인 그는 1992년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를 출간, 베스트셀러 시인이 됐다.
이후 작사가, 영화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그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애프터스쿨의 ‘샴푸’ 등의 가사를 썼다.
2009년 개봉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연출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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