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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파' 웃음법? '전원일기' 촬영 때 웃음 참다가 생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최불암이 '파' 하는 특유의 웃음이 생긴 기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빛낸 배우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이날 최불암은 "'한국인'하면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김회장이라는 캐릭터에 진짜 한국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원일기2021 [사진=MBC 캡처]
전원일기2021 [사진=MBC 캡처]

이어 "말하자면 마을을 사랑하고 농토를 사랑하고 또 우리의 역사를 사랑하고 이런 틀에서 제가 아버지 노릇을 해왔다"고 자신의 캐릭터 해설을 밝혔다.

또 최불암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 웃음이 생긴 기원을 밝히며 "내 별명이 '파'예요. 파를 좋아해서 '파'가 아니라 웃음을 숨기느라 만들어낸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웃음을 숨기기 위해서 입을 틀어막고 '파하'하고 웃는게 그게 버릇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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