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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신봉선, 故박지선 추모 "이렇게 다시 만나 좋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 신봉선이 故 박지선의 1주기를 추모하며 그의 에세이를 홍보했다.

송은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 쓴 책이 오늘 나왔습니다. 책을 펼치면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려 크게 웃어주세요. 멋쟁이 희극인에게 닿을 만큼"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의 에세이 책 사진을 공개했다.

신봉선이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신봉선이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신봉선 또한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 좋아"라며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생전 고인의 절친이었던 김숙, 송은이, 이윤지, 박정민 등은 고인의 노트 속 207편의 글과 그림을 모아 에세이 '멋쟁이 희극인-희극인 박지선의 웃음에 대한 단상들'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이들은 "박지선이 들려주고 싶었던, 그렇지만 들려주지 못했던 즐거운 이야기들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했다"라며 "이 글들이 세상을 만나는 가장 좋은 도구로, 박지선이 늘 함께하고 사랑했던 책을 떠올렸다"라고 출간 계기를 밝힌 바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인은 지난해 1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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