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민규가 첫 주연작 소감을 밝혔다.
김민규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이하 '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 첫 주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려 해주셨다. 또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민규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ef45ba3bd17061.jpg)
이어 "그래서 지금은 부담보다 즐기면서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아껴주는 것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희연은 기획사 스타피스의 1호 걸그룹이자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리더 제나 역을 맡았다. 안희연과 함께 라붐 솔빈(안솔빈), 한소은, 우주소녀 엑시(추소정), 레드스퀘어 그린(김지원)이 코튼캔디 멤버로 활약한다.
곽시양은 차가운 인간 계산기 오너 차재혁을, 김민규는 인기 최정상 보이그룹의 리더이자 아이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한을 연기한다.
'아이돌'은 8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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