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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이택개 "무슨 일 있어도 딸 지킬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딩엄빠' 이택개가 아내 박서현과 이별을 선언한 가운데 "무슨 일이 있어도 딸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 이택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도 잘한거 없어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 탓 하기보다 애기 하은이가 누구랑 같이 있는게 좋은지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택개는 박서현과 결별 과정을 MBN '고딩엄빠'를 통해 공개했으며 이후 SNS를 통해 이별했음을 알렸다.

고딩엄빠 이택개 [사진=MBN]
고딩엄빠 이택개 [사진=MBN]

이택개는 이어 "만약 반대로 제가 칼 들었다면 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제 얘기 들어주는사람 한명도 없겠죠. 여자는 칼 든게 정당화 되고 남자는 안되나요?"라며 "그리고 제가 하는 행동은 애엄마가 아기 죽이겠다고 말해서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제 딸을 지킬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이택개는 박서현이 흉기를 가져와 자신과 딸을 협박했고, 그 사건 이후 접근금지 임시조치 명령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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