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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과거 여친과 결별후 힘들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랑수업' 영탁이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공개했다.

1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회에서 영탁은 김준수와 함께 사주 카페를 방문한다. "앞으로의 미래에 관한 전반적인 운이 궁금하다"고 질문한 이들은 '연애운'에 초미의 관심을 보였다.

먼저 영탁은 "말년에 더 좋은 운이 들어오는 관상"이라며 "노후에 부동산이 많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언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을 비롯해 촬영 스태프들도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이어 전문가는 "과거에 결혼운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이에 영탁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신랑수업 [사진=채널A]
신랑수업 [사진=채널A]

영탁은 "당시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만났다"며 "헤어진 후 많이 힘들었다"고 덤덤히 고백한다. 사주 전문가는 촌철살인 한 마디로 영탁에게 뜻밖의 위로를 안긴다. 그러나 몽글몽글한 연애사 추억도 잠시, 영탁은 "여자가 한동안 없었고, 당분간은 만날 여자도 없다"는 전문가의 '팩폭'에 결국 녹다운 된다.

제작진은 "가까운 미래부터 말년운까지 전체적인 인생운을 체크한 김준수와 영탁이 중년을 함께할 새로운 연합을 결성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2~3년 내로 결혼운이 있다'는 전문가의 발언에 급 화색이 돌았다. 멈추지 않는 '핑퐁 토크'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두 사람의 나들이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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