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엄마 죄송해요"…임영웅, 서울 콘서트 역대급 피케팅
![임영웅이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https://image.inews24.com/v1/12649b89821d15.jpg)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까지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티켓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마지막까지 증명했습니다. 특히 최대 81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전 지역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피케팅이었다' '엄마 아빠 죄송해요' 등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의 'IM HERO'는 시작이었던 고양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매 지역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 됐습니다.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안방 1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은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을 통한 국내 생중계 및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우영우' 5% 고지 넘었다…에이스토리 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임영웅이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https://image.inews24.com/v1/e5112261737f7f.jp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됩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5.7%로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6.4%까지 오르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타깃 2049 시청률은 2.7%로 전 채널 1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6월 5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도 VON(Voice of net)과 SNS부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라마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날 에이스토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천400원 상승한 2만7천750원으로 장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박은빈의 호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 아베 전 총리, 총격 피습으로 심폐정지…총격범은 전 자위대원 40대 남성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40대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나라현 나라시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중 두 차례 총성이 울린 후 가슴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총격 약 15분 후 도착한 응급차에 실려 나라현립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나라시에 사는 40대 남성 야마가미 테츠야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자위대 장교로 2005년경까지 약 3년간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에 대해 불만이 있었고, 죽이려고 생각해 노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은 밝혔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무기는 수제 총으로, 원통 모양의 포신에 접착테이프가 감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에 尹·김건희 웨딩 등신대 등장

청와대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신대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등신대는 보수단체와 윤 대통령 팬클럽 '열지대'가 지난달 중순쯤 설치한 것으로 청와대 관람객들의 포토존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습니다.
등신대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돼 있으며 총 3가지 종류로 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단독 등신대 각각 1개씩과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 대통령 부부 합성사진으로 만든 등신대 1개까지 총 3개입니다.
이밖에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신대도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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