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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설끼리 홀인원' 축구·농구 레전드의 골프대결…불타는 승부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축구 레전드와 농구 레전드가 골프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연출 신주석)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골프 예능 버라이어티.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허재, 문경은, 현주엽, 김성주, 소유, 그리고 김하늘 프로가 출연한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에서 신주석 PD는 "최근 골프 예능이 많이 생기면서 골프가 더이상 대중적으로 먼 콘텐츠가 아니게 됐다. 골프용어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진입장벽도 낮아졌다"라고 또 골프예능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 [사진=MBC에브리원]

이어 그는 "섭외가 가장 중요했는데, 다들 친분이 있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며 "기존의 호스트와 게스트 개념이 아닌, 두 팀의 대결구도로 만들고자 했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축구팀'에는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가, '농구팀'에는 문경은 허재 현주엽이 함께 한다.

안정환은 "이동국, 조원희와 축구할 때 오래 알고 지냈는데, 함께 골프를 해보니 축구 말고는 안맞는다는 걸 느꼈다. 왠만해선 골프로 다시 만나지 말자 싶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급 실력으로 팀내 에이스로 떠오른 이동국은 "은퇴 2년됐는데 그간 골프와 테니스에 빠졌다"라며 "단체경기인 축구와 개인스포츠인 골프의 차이점은 있지만 골프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했다.

골프 실력보다는 예능적인 활약을 펼친 조원희는 "골프 실력은 기대하지 말아달라"고 먼저 밝혔다. 하지만 곧 "작은 공을 맞추는 게 힘들었다. 골프보다 축구가 더 쉽다"면서도 "형들에게 보란듯이 잘 하는 모습 보일 것"이라고 골프 매력에 흠뻑 빠진 근황을 전했다.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동국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하늘 프로 [사진=MBC에브리원]

'농구팀'은 문경은을 제외한 허재와 현주엽이 불참했다. 홀로 출연한 문경은은 "농구팀 팀워크는 잘 맞았지만 골프실력은 잘 안맞았다"라며 "허재나 현주협이 농구장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승부욕을 골프장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까웠다. 만약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정상 컨디션으로 재도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실내경기인 농구와 달리 골프는 자연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스포츠. 문경은은 "태양이 너무 뜨거웠다. 골프도 힘든데 날씨도 힘들더라"라면서도 "농구는 손끝으로 던지는 골맛이 있는데, 골프는 채를 통해 공을 홀컵에 넣어야 한다. 서로 다른 매력"이라고 골프의 매력을 짚었다.

프로그램에는 축구, 농구 레전드 외에도 '골린이' 소유와 김하늘 프로도 함께 한다.

소유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눈물나게 웃긴 적도 많았다"라면서 "정말 많이 걷고 힘들었다. 덕분에 살이 빠졌다. 하지만 골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게 됐다"고 했다.

김하늘 프로는 "과거 문경은과 대결한 적이 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동국과도 한번 붙어보고 싶다"라며 "하지만 너무 잘 쳐서 내가 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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