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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 손예진 母' 방은진, 미플렉스엔터 전속계약 체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방은진이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한 배우 방은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방은진이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사진=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방은진이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사진=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

방은진은 최근 PIPFF '제 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2022)'에서 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잇자는 취지로 출범한 이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인과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문화적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것'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영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301,302'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방은진은, 연극으로 데뷔하여 1994년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및 영화 '잎새', '블리치' 등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선 손예진(윤세리 분) 새어머니로 출연해 애증의 관계에서 오해를 풀고 진심을 전하는 모습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자산어보'에서는 변요한 어머니로 등장해 현지인처럼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방은진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갖춘 전문 인력들과 소속 배우 정규수,서진원,홍서준,주석태,길은혜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기존 상호명 탄엔터테인먼트에서 미플렉스엔터테인먼트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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