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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8년만 해체하나…인터파크뮤직플러스 계약해지 논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라붐이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계약을 해지한다.

1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라붐은 최근 인터파크 뮤직플러스와 계약 해지를 앞두고 있다.

그룹 라붐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라붐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후 음반사업부 운영 의사가 없고 인터파크의 사업 방향성과 맞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전언이다.

라붐의 해체 여부는 미정이다. 라붐이 인터파크 뮤직플러스와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멤버 전원이 다른 회사로 이적해 단체 활동을 한다면 팀은 유지된다. 하지만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면 팀은 해체될 전망이다.

인터파크뮤직플러스 보이그룹 트렌드지의 경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나, 소속이 이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라붐은 2014년 데뷔해 '상상더하기', '휘휘', '체온'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재계약 체결 후 11월 세번째 미니앨범 '블러썸'을 발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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