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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4기영수♥국화, 커플탄생 "아주 천천히 알아가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이 됐다.

1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15회에서는 '성악가' 1기 영호, '조섹츤' 4기 영수, '한량 미생'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그중 4기 영수와 국화가 최종 커플이 되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SBS PLUS, ENA PLAY]

이날 가장 먼저 기상한 1기 영호는 홀로 바닷가에 나가 바람을 만끽했다. 8기 영수도 일찍 기상해 백합과 카페에서 모닝 데이트를 즐겼다. 여기서 8기 영수는 중국어로 "예쁘다"라며 직진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고전 수법인 '손바닥 크기 재기'를 시전했다.

그 시각, 1기 영호는 국화와 대화할 기회를 잡았다. 대화 중 국화는 "첫인상 선택은 영호였다. 하지만 연락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1기 영호는 아쉬워했다. 이에 1기 영호는 제작진에게 "(국화에게) 연락도 해보고 해야죠. 따로 제대로 된 식사도 안했으니까"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화는 4기 영수와 1:1 대화를 나눈 뒤, 커플 사진까지 찍으며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후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전 출연진은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했다. 가장 먼저 최종 선택에 나선 8기 영수는 백합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마음을 고백했다. 백합도 8기 영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다. 장미는 1기 영호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현했으나, 역시 거절 의사를 밝혔다.

반면 1기 영호는 국화에게 전화를 걸어 "첫 선택이 당신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의 유행어 치트키를 날렸다. 그럼에도 그는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면서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4기 영수도 국화에게 "한여름 밤의 꿈으로 넘기기 싫다"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총 2표를 받은 국화는 고민을 하다가 4기 영수를 최종 선택하며 "아주 천천히 알아가보자"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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