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진영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일 박진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진영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사랑마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꼭 필요하다. 재활치료와 일상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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