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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 신예은 "'어서와' 이후 다시 만난 서지훈, 다정해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3인칭 복수' 신예은이 드라마 '어서와' 때 호흡을 맞춰 봤던 서지훈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신예은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조이뉴스24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신예은이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예은이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서지훈은 기억을 잃어 복학한 석재범으로 분했다.

신예은은 지난 202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어서와'에서 서지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3년 만에 작품으로 다시 만난 서지훈에 대해 "'어서와' 때와 너무 많이 달라졌다. 그때는 차가운 역할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당사자가 말했지만, 저한테는 조용하고 시크하고 도도한 오빠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에는 먼저 다가와서 밥 먹었는지 물어봐 주고 웃으면서 농담도 하더라. 그래서 '왜 그래'라고 했더니 '지금은 밝은 역할이잖아'라고 하시더라"라며 "의지를 많이 했다. 작품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방향도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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