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 확신의 핑크빛 커플이 탄생한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와 SBS PLUS '나는 SOLO' 11기에서는 최종 선택이 그려진다.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중 한 솔로남은 데이트 도중 "그럼 우리 최종 선택을 하면 그날부터 1일인 건가?"라고 물어 솔로녀를 '심쿵'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뭐야! 설레게!"라며 '입틀막' 한다.
![나는솔로 11기 [사진=SBS PLUS, ENA PLAY]](https://image.inews24.com/v1/9fdc02ac3e5065.jpg)
솔로녀 역시, 훅 들어온 '심쿵 어택'에 먹던 것도 뱉을 뻔하고, 송해나는 "선택하면 1일"이라고 '과몰입' 한다. 데이트 후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나라를) 나가서 다음에 처음 본 날을 1일 하기로 했다"며 "이러다가 내일은 '결혼식 날 언제로 할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또한 이 솔로녀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는데, 보면서 느끼고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라며 "시간 나면 (솔로남의) 방으로 달려가겠다"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MC 데프콘은 "난 저런 걸 보질 못했어. 대단한 거야"라고 극찬한다. 과연 11기에서는 몇 쌍의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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