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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멤버 하람 공개…소울풀 음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첫 멤버 하람이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HARAM (Live Performence)' 영상을 게재했다. 연습생들 가운데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하람은 Mario의 'Let Me Love You'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1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과 보컬 역량이 압권이다. 하람은 화려한 무대 장치 하나 없이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 오롯이 소울풀한 음색으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곡에 완벽히 빠져든 하람은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YG표 정통 보컬의 진수를 보여줬다.

앞서 YG는 1월 1일 깜짝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하람의 배턴을 이어받을 여섯 명의 연습생과 추후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YG의 신인 걸그룹 론칭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여 만으로 업계의 주목을 사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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