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김선영 PD가 7연승 가왕 '신이내린목소리'를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연승 가왕 '신이내린목소리' 서문탁과 제작진의 뮤직앤토크(Music & Talk)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복면가왕' 7연승 가왕 신이내린목소리 서문탁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e63fb8290babb.jpg)
김선영 PD는 "정말 가왕감으로 모셔도 예상치 못하게 중도탈락 하시는 분도 계신다. '신이내린목소리'가 7연승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라면서 "6연승, 8연승이 잇는 와중에 '신이내린목소리'가 7연승 자리를 채워주셔서 가왕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서문탁이 지금 다시 나온다면 핵폭탄급 무대를 하나 만들던지, 불꽃놀이처럼 계속해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결과적으론 매회 핵폭탄급 불꽃놀이를 보여줘서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문탁은 '신이내린목소리'를 통해 7연승 가왕에 성공했으나 지난 26일 방송에서 '우승 트로피'에게 가왕 자리를 양보했다. 지난해 11월6일부터 지난 2월26일까지 14주간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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