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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반했다…'에에올', 재개봉에도 N차 관람 열풍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재개봉에도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며 화제를 이끌고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수많은 다중우주 속 자신과 만나며 삶과 가족, 스스로에 대한 애틋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워터홀컴퍼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워터홀컴퍼니]

지난 1일 재개봉된 가운데 첫날 8천432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본 개봉 첫날 관객수 6천316명을 뛰어넘었다. 특히, 쟁쟁한 대작과 신작들의 공세 속 박스오피스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재개봉 누적 관객 1만 돌파, 좌석판매율 25.4%를 기록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놀라운 재개봉 오프닝 스코어는 각종 신드롬을 이끌었던 팬덤인 '에친자'들의 N차 관람 열풍과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셀러브리티들이 끊임없이 '인생 영화'로 꼽으며 거센 입소문을 이어간 결과이다.

특히 최근 아이유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요즘 나한테 의미가 큰 영화인데 너무 재밌게 봤다"라며 "그 영화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정말 오랫동안 쉼 없이 얘기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또 아이유는 "그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너무 쉽게 대화가 될 거 같다. 첫 만남에서부터 내가 막 적극적으로 궁금해할 거 같다"라며 "난 진짜 매일 볼 수 있다. 사실 그 영화 감독님한테 편지도 썼다. 보내지는 않았지만"이라고 애정을 듬뿍 드러낸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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