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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11세 연하와 11일 재혼 "응원 감사, 행복하게 잘 살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기원이 11일 재혼하며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커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커플 [사진=TV조선]

17일 그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기원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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