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이혜원이 '용감한 형사들2'를 진행중인 남편 안정환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진행된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원은 "요즘 방송을 안하고 있던 터라 출연 제안을 받고 생각이 많았다"라면서 "남편(안정환)이 이런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부부가 같이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 싶었다"고 출연을 주저한 이유를 밝혔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방송인 이혜원.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30e6d35f6fdef.jpg)
하지만 그는 "막상 출연을 하고 보니 시너지가 난다. 단어 선택부터 여러가지로 남편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종종 SOS를 친다"라면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예방이나 정보 도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선택하길 잘했다 싶다"라고 전했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범인이 남긴 흔적 속에서 증거를 찾고, 진실을 밝혀내는 과학 수사의 힘을 조명하는 범죄 토크 프로그램. 방송인 안현모와 이혜원,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 의대 교수가 출연한다.
29일 밤 9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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