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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동해, 9년만 드라마 "설렘+긴장…재미·추억 선사할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9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2014년 '신의 퀴즈4' 이후 연기활동을 쉬었던 동해는 '오! 영심이'의 왕경태 역할을 맡았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서 동해는 "작품 선택은 한순간이었다. 어릴적 만화로 본 왕경태를 내가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재밌고 흥미로웠다"라면서 "많은 분들께 재미와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어서 노력했다. 많이 설렜고 긴장이 됐다"고 9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동해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동해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원작 만화 '영심이'의 유쾌하고 따스한 감성에 현실 공감 스토리가 더해진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극본 전선영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송하윤, 동해, 이민재, 정우연이 출연한다.

동해는 "왕경태는 어릴적 영심이를 훌쩍 떠났다가 갑자기 다시 나타난 순수한 친구"라면서 "멋진 영앤리치 CEO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동심과 순수함을 갖춘 인물"이라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15일 밤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첫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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