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가전 브랜드 닌자, 휴대용 무선 블렌더 '블라스트' 선보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 유명 가전 기업 샤크닌자(SharkNinja)의 주방 가전 브랜드 닌자(Ninja)가 무선블렌더 '블라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닌자 블라스트는 530ml 용량으로 휴대가 가능한 무선 블렌더다. 1회 충전 시 약 15회 이상 블렌딩이 가능하다.

뚜껑에는 별도 손잡이가 부착돼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닌자 측은 "스테인리스 소재 6중 입체 칼날은 부드러운 과일부터 딱딱한 견과류, 얼음까지 강력하게 분쇄한다"고 소개했다.

작동법도 간편하다. 전원을 켠 뒤 작동 버튼을 누르면 30초 동안 내용물을 자동으로 블렌딩할 수 있다. 버튼을 감싸고 있는 LED 라이트를 통해 충전 상태와 작동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본체에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해 본체와 용기가 완전히 결합되면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닌자는 "세척 또는 건조 시 임의로 작동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클리닝 기능을 탑재해 사용 후 물과 소량의 세제를 넣은 후 한 번 작동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제품은 △블랙 △데님 블루 △크렌베리 레드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닌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은 이날(28일) 오후 8시부터 SSG닷컴에서 진행된다.

블라스트를 포함한 블렌더, 푸디 맥스 스마트 에어그릴 등 주방 가전 제품을 특별한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샤크닌자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닌자 측은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제약을 받지 않는 무선형 블렌더 닌자 블라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닌자 블라스트와 함께 더욱 건강한 봄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샤크닌자는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활 가전기업이다. 브랜드 샤크(Shark)의 무선 청소기, 샤크 뷰티(Shark Beauty)의 헤어스타일러, 닌자(Ninja)의 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샤크청소기는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2023년) 4월 한국 공식 수입 유통사인 코스모앤컴퍼니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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