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연애 예능서 연애?…스킨십 '달달'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가 수요일 밤을 설렘으로 폭발시킨다.

22일 방송될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 7회에서 '혓바닥 헐크' 출연자 송기백(고경표), 열정 충만 예능 작가 온우주(강한나)가 서로를 향한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까지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끌림에도 고백 대신 '고백(Go back)'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백은 메인 작가 우주의 노력을 알고 있기에 그녀의 분투를 지켜주려 물러선다. 그러나 송기백, 온우주의 감정은 다시 커져 간다.

이날 방송부터 두 사람은 얼떨결에 연애 예능 '커플천국' 출연자로 함께하게 된다. '출연자-작가'라는 이유가 사라진 만큼 서로를 향해 직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백과 우주는 이날 선공개 스틸컷에서 '사륜 바이크' 경주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주는 게임으로 스킨십, 경쟁심을 불태운다는 '연애 예능' 지론에 따라 한껏 속력을 낸다. 기백은 반면 우주의 허리를 꼭 껴안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광대를 올린다.

서로의 볼에 '하트 포스트잇'을 붙이는 모습도 달달함을 폭발시킨다. 또한 기백의 가슴에 우주가 손을 얹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사뭇 진중해 보인다. 사진 만으로도 안방극장 도파민을 충족시키는 우주와 기백의 '썸' 모먼트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22일) 기백과 우주가 거대한 설렘으로 수요일 밤을 물들일 예정"이라며 "'커플천국' 최종선택도 예정된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썸'이 어떤 결말로 달려갈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은 없어'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