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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선재 업고 날았다…30대女 시청률 자체 최고기록 경신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유퀴즈'가 배우 변우석과 함께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이하 '유퀴즈') 245회는 변우석과 가수 싸이, 태안여중 밴드부 KBZ가 출연하는 '축제' 특집으로 꾸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선재 신드롬' 배우 변우석, 가수 싸이, 태안여중 밴드부 KBZ가 출연했다. 사진은 방송사 제공. [사진=tvN]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선재 신드롬' 배우 변우석, 가수 싸이, 태안여중 밴드부 KBZ가 출연했다. 사진은 방송사 제공. [사진=tvN]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6.3%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3%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률은 평균 4.2%, 최고 6.4%에 달해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변우석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변우석은 '유퀴즈'를 통해 인기에 휩싸인 소감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전했다.

변우석은 모델 데뷔부터 수년 간 단역, 조연을 이어갔던 무명 시절도 추억해 몰입을 더했다. 아울러 "부모님에게 애정 표현을 평생 받고 싶다"는 말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전해 화제가 됐다.

축제의 신 싸이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았다. '강남스타일' 인기 이후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인생 태도와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동결하려 노력한다'는 생각을 전해 시청자의 흥미를 더했다.

이날 커버 영상 110만 조회수, 원곡 가수의 극찬까지 받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도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리더와 베이스를 맡은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은 떠오르는 '태안 스타'로서 16살 중학생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MZ력 넘치는 케미를 자랑하며 라이브 무대를 뽐냈다.

오는 29일 방송될 '유퀴즈' 246회는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검찰수사관 최길성, 톱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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