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와 2024-25시즌 남녀 신인선수 드래프트 운영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단일 계약 건으로 5천만원(VAT 별도) 이상 대회 운영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KOVO 사무국 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대회 콘셉트를 비롯해 관중석 등 경기장 구성과 함께 개막식 이벤트,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안 내용에는 행사 콘셉트를 비롯해 음향, 인터넷 중계 등이 포함된 행사장 구성에 내용이 반영되어야 한다.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e247454d2f4e7.jpg)
선정된 업체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운영·진행 등 대회 관련 전반적인 업무와 신인선수 드래프트 행사 운영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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