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문명특급(MMTG)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낭정순 밴드'에 AKMU(악뮤) 이수현이 전격 합류한다.
지난달 재재, 권은비, 최예나는 문명특급의 '낭정순 밴드'로 의기투합했다. 새로운 보컬 멤버를 찾던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이수현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이수현은 보컬이 아닌 전혀 다른 역할을 맡는 반전이 벌어졌다.
![문명특급 '낭정순밴드'에 악뮤 이수현이 참여한다. [사진=SBS ]](https://image.inews24.com/v1/3661b94e601506.jpg)
'낭(만)정(열)순(정) 밴드'는 드럼의 재재, 기타의 권은비, 베이스의 최예나가 취미로 결성한 여성 락밴드로, 합주를 거듭하면서 악기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실감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지난 한 달간 객원 보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아일릿 원희, 정지선 셰프, 배우 심은경 등을 만났지만, 결국 적합한 멤버를 찾지 못했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재재가 한 달 넘게 이수현을 설득한 끝에 극적 만남이 성사된 것.
한편, 현장에서 낭정순 밴드의 합주 실력을 본 이수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수현은 그 자리에서 깜짝 합류를 결정했다. 여기에 이수현은 보컬이 아닌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7일 오후 5시, 유튜브 '문명특급(MMTG)'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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