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미숙이 후배 전지현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22일 공개된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지현에 대해 언급하는 이미숙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숙은 직접 요리를 했고, "30대부터 부쩍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요즘 배우들도 그러더라. 특히 걔는 톱배우인데 장난 아니다. 운동 마니아이고 음식을 다 해서 먹더라. 후배한테 전수받은 레시피가 있다"고 말했다.
![이미숙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f522fcd56f42b7.jpg)
이에 제작진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미숙은 "다 알 텐데 뭐. 지현이"라고 전지현을 언급했다.
이어 이미숙은 "지현이가 정말 손이 빠르고 똑똑하더라. ‘달걀이 왜 안 까지지’라고 하니까 찬물을 활용해야 한다더라"며 "촬영장에 음식을 싸 와서 감독님이랑 우리를 다 모은다. 정말 건강식을 먹더라. 순두부를 데워 염장 다시마를 넣어서 먹는다. 지현이가 내게 '선생님처럼 나도 오랫동안 (일을) 할 거예요' 하더라. 실제로 건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그래서 레시피를) 전지현 배우 따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미숙은 "몇 개를 따라 한다. (전지현을) 진짜 다시 봤다. 음식 찐이다. 찐"이라고 칭찬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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