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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3년만 돌아온 천하의 몹쓸놈⋯악역, 희열느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이 "3년만에 성숙한 악당이 되어 돌아왔다"고 예고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오창석은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오창석은 대기업 민강유통 법무팀의 수장이자, 백설희(장신영 분)의 전 남편 김선재 역을 맡았다.

오창석 프로필. [사진=MBC]
오창석 프로필. [사진=MBC]

오창석은 "3년 전 '마녀의 게임'에서 이미 여친도 아내도 버렸다. 그때 악역을 처음 맡았는데 천하의 몹쓸 놈이었다"라면서 "악역을 연기하며 희열이 느껴진다.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싸우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활개치며 악역의 재미를 느꼈다. 이번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또 다른 컬러의 악함을 표현해 내겠다"고 강력한 빌런의 존재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 연출 김진형)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이 출연한다.

9일 오후 7시5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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