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기상캐스터 출신 MC 안혜경이 신랑감 찾기에 나섰다.
안혜경은 KBS 설특집 '박수홍 박경림의 좋은 사람 소개 시켜줘'에 출연, "이젠 짝을 찾아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며 생애 최초 웨딩촬영과 모던댄스 등을 진행했다.
안혜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네 명의 신랑감 후보가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아나운서를 능가하는 언변과 출중한 외모의 컨설턴트 이사, 하버드대 수학과 출신의 매력남, 박해일을 닮은 귀여운 신경과 레지던트, 진실한 눈빛을 자랑하는 젠틀맨까지 4인방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안혜경은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과감히 공개했다. 늘 당당한 그녀가 남자 앞에서 수줍어 하는 모습은 물론, 남자 4명의 기상도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센스 있게 전달하는가 하면 쟁반춤을 통해 막춤의 극치를 선보였다.
또한 그녀의 어머니도 함께 출연, 사윗감 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한혜경의 천 가지 숨은 매력과 함께 "정말 진실한 눈빛에 마음이 흔들렸다"는 안혜경의 선택은 29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되는 KBS '박수홍,박경림의 좋은사람 소개시켜 줘-구정특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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