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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떠난 자리, '궁' 윤은혜가 차지


 

'마이 걸' 이다해가 떠난 자리를 '궁'의 황태자비 윤은혜가 꿰찼다.

MBC 수목드라마 '궁'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8일 2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전회 기록했던 18.6%의 시청률보다 무려 5.4%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달 25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19.7%)보다도 4.3%포인트 높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은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으나 경쟁작이던 SBS '마이 걸'의 인기에 밀려 시청률 20% 문턱에서 번번이 주저앉곤 했다.

하지만 지난주 '마이 걸'이 종영을 맞이하면서 한주만에 시청률이 급등, 새로운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또 극 중에서 채경(윤은혜)이 황태자 신(주지훈)에게 본격적으로 사랑을 느끼게 된 가운데 신의 옛 여자친구 효린(송지효)과의 삼각관계가 무르익으면서 더욱 흥미를 더해간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황금사과'는 전국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8일 첫방송된 SBS '천국의 나무'는 8.4%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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