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달 배우 김우빈과 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21일 신민아 소속사는 조이뉴스24에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 신민아가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를 착용한 점, 두 사람이 10년간의 장기연애 커플인 점 등이 이같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12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696b881c6c3dae.jpg)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상연하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모아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다 이루어질지니'를 공개했다. 현재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에 출연 중이다. 신민아는 디즈니+ '재혼황후' 촬영을 마치고,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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