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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신민아x주지훈 "26억뷰 웹툰 원작, 함께하고 싶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재혼황후' 신민아와 주지훈이 26억뷰 레전드 웹툰의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디즈니+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대만, 브라질 등 14개국가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재혼황후' 주연배우 신민아 [사진=조이뉴스24 DB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재혼황후' 주연배우 신민아 [사진=조이뉴스24 DB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재혼황후' 주연배우 신민아 [사진=조이뉴스24 DB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재혼황후' 주연배우 주지훈 [사진=조이뉴스24 DB ]

이날 행사에선 26억뷰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완벽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는 "웹툰 원작이 워낙 사랑받고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는 만큼 어떻게 드라마화가 될지 궁금했고, 함께 하고 싶었다"고 드라마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수년간 황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는 나비에의 모습이 대중에게 비춰지는 일을 하는 나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또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 역시 (나와) 닮아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화 과정에 흥미를 밝힌 주지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판타지가 확산되는 데 궁금증과 재미를 느낀다"고 전했다.

"판타지 배경은 첫 도전"이라고 밝힌 이세영은 "정말 순수하고 해맑은 얼굴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까 싶은 장면이 많았다. 미워할 수 없는, 순수악을 연기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재혼황후'는 2026년 하반기 공개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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