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6년 새신랑이 되는 옥택연이 'KBS 연기대상'에서 서현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옥택연과 서현은 올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호흡을 맞췄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KBS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옥택연-서현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c6493f7a52319e.jpg)
이날 서현과 옥택연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해 무대에 올랐다. 유난히 많았던 애정씬에 대해 서현은 "온앤오프가 확실했다. 평소엔 투닥투닥 현실남매 같았고, 촬영을 시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며 "안무를 맞추듯이 애정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올해는 베스트커플상이지만 내년엔⋯"이라며 다음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다.
'KBS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그리고 '화려한 날들' 천호진, 이태란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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