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억대 CF 스타로 등극했다.
안혜경은 최근 명품 에센스 화장품 전문 브랜드 클라란스와 지면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올 한해 클라란스의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다. 계약금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총 1억원을 받게 돼 안혜경은 억대 CF 스타로 발돋움한다.
안혜경에 앞서 클라란스의 광고 모델은 지난해 요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옥주현으로, 이에 따라 안혜경은 옥주현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클라란스측은 "2006년 가장 급성장할 연예인으로 봤으며, 고급스럽고도 자연스러운 안혜경의 느낌 이 우리측 제품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고 여겼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안혜경은 이에 따라 지난 24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2시간에 걸친 장시간동안 지면 촬영 에 참가, 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컷을 대거 카메라에 담았다. 안혜경의 모습이 나오는 사진물은 오는 4월1일부터 잡지와 온라인 매체 및 면세점 옥외 매체에 내 걸릴 예정이다.

최근 프리랜서를 전격 선언한 안혜경은 MBC `TV 특종 놀라운 세상', MBC 드라마넷 `MBOX', EBS `코 리아 코리아' 등 4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만간 MBC 주말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도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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