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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빵집 정리한 이유? 아들 때문에 오픈했는데 엄마 믿고 일 안해...도와주는 게 능사 아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보석이 카페를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공개된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보석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보석은 성북동 자택을 개조해 오픈했던 빵집을 언급하며 "둘째 때문에 내가 여기서 빵집을 했다. 아들이 나가서 살고 우리만 여기에 사니까 오픈부터 마감까지 다 아내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석은 "아들은 오전 10시쯤 나와서 오후 5시면 운동하러 가버렸다. '운동 끝나고 와서 네가 마감해라'라고 했더니 엄마를 믿고 안 하더라. 아내는 빵 썰어주고 하면서 관절이 매일 아프다고 했다. 아들에게 몇 번 경고하다가 진짜로 문을 닫아버리고 '지금부터는 네 인생 네가 개척해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보석 황정음 [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정보석 황정음 [사진=황정음 유튜브 채널]

정보석은 현재 아들이 직접 빵집을 하고 있다며 "이후로 아들이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혹시 주방 제품들을 대여해 줄 수 있냐'고 하더라. 내가 '대여해 주면 나한테는 뭘 해줄 거냐'고 물으니 '가게 수익에서 일정 금액을 대여료로 내겠다'고 하더라. 같이 빵집을 운영할 때는 아들이 내 이름을 쓰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혼자 사업하니까 아쉬운지 '모델 좀 해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정보석은 "자식이 먼저 말하지도 않았는데 '너 이거 안 해볼래?'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다. 아이 본인이 고민해서 해야 한다. 무조건 도와주는 게 능사가 아니다"고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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