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동혁, 유준상에 연기 특별과외


 

KBS '봄의 왈츠' 후속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방영될 드라마 '야수와 마녀'에서 이보영을 사이에 두고 안재욱과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치는 혼혈아로 캐스팅된 조동혁이 요즘 특별 과외를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해 성현아와 영화 '애인',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영화와 드라마 데뷔전을 거의 동시에 치루어냈던 조동혁은 이번 드라마에 다시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작 본인은 요즘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나 주변의 높아진 관심에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마 준비를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이런 성실함 덕분인지 요즘 조동혁은 특별 과외 선생님의 수업까지 듣고 있는데 이 수업을 진행하는 장본인은 바로 선배 배우 유준상이다.

유준상은 조동혁과 MBC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로를 챙기는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 유준상은 얼마 전 다리를 다쳐 몸이 불편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캐스팅된 조동혁을 위해 연기 지도에 나서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조동혁은 오는 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데, 출국 직전까지 유준상의 집을 직접 찾아가 캐릭터 분석과 연기에 대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연기 잘하기로 정평이 난 유준상 선배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서 함께 연기를 해준다는 것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조동혁의 발전된 연기를 기대해본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동혁, 유준상에 연기 특별과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