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고두심, 문소리와 봉태규, 공효진과 류승범 그들의 관계는 무엇일까.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스캔들을 그린 '가족의 탄생'(감독 김태용, 제작 블루스톰)이 여덟커플의 관계를 공개한다.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공효진, 김혜옥, 봉태규, 정유미가 세가지 사랑 속에 숨겨진 여덟 가지 스캔들의 풍성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가족의 탄생'.
먼저 남매라기 보다 때론 연인 같고 때론 친구 같은 누나와 남동생. 5년 만에 스무살 연상녀를 데리고 동생 때문에 누나는 속을 태운다.

이밖에도 철없는 연하남과 스무살 연상녀의 닭살 연애행각과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와 그녀의 오래된 연인, 반쯤 피섞인 남동생과 고집불통 누이의 우애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들의 관계를 통해 그려진다.
때론 황당하고 엇갈리지만 각자의 사랑이야기를 꾸려 나가는 이들의 사랑과 복잡한 인연은 오는 5월 18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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