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쿵푸영화로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인기를 모았던 '외팔이' 왕우가 한국을 방문한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한상준 프로그래머는 오는 7월 13일 열리는 부천영화제 개막에 맞춰 왕우가 한국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1967년 발표된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 시리즈로 유명한 왕우는 이소룡이 등장하기 전까지 홍콩영화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다.

부천영화제측은 영화제 10주년을 맞이, 왕우 특별전을 기획하면서 외팔이 왕우로 국내 올드팬들에게 유명한 왕우를 초청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되는 왕우 특별전에는'의리의 사나이 외팔이','금연자','용호의 결투'.'마소진보형구','독비권왕 대 파혈적자'등이 필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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